아스날의 레전드 선수였던 티에리 앙리는 롭 페이지의 뒤를 이어 웨일스 국가대표 감독으로 고려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모나코와 몬트리올 임팩트를 감독했던 앙리는 현재 프랑스 U-21 대표팀을 하고 있으며 다음 달

파리 올림픽에서 대표팀을 이끌 준비를 하고 있다.

46세의 앙리는 이전에 코치 라이센스 자격 취득을 위해 웨일스 축구 협회에서 공부한 적이 있어 인연이 있다.

웨일스 축구 협회는 유로2024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3년 반 동안 감독을 맡았던 롭 페이지를 해고 했다.

웨일스는 9월 튀르키예와 홈에서 네이션스 리그를 하기 전 까지 시간을 투자하여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다.

일부 웨일스 축구협회에 사람들은 2018년 웨일스 국가대표 감독직으로 라이언 긱스를 임명 했던 것 처럼

유명인사를 고용하고 싶어한다.

앙리는 현역 시절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며, 프랑스의 U-21 감독이자, TV 평론가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목 받는 인물이다.

웨일스 축구협회는 다른 국가 축구협회 만큼 급여를 지불할 수는 없지만 웨일스 감독이라면 수익성이 좋은

미디어 및 후원 활동을 유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재정적 제약이 반드시 방해는 되지 않는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