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앙 펠릭스는 이번 여름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문제가 되었다. 그는 2029년까지 계약을 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그를 계획에 포함시키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가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떨어진 1년 반 동안 그의 시장 가치는 그가 첼시나 바르셀로나에서 빛나지 않았기 때문에 줄어들지 않았다.

지금 플레이어는 그의 에이전트에게 7월 27일 전에 새로운 팀을 찾도록 요청했다. 그는 시즌 전 훈련을 시작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바르셀로나로 가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바르셀로나로의 유일한 복귀 옵션은 시장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이전 몇 달간 고려된 옵션 중 하나는 벤피카이다. 그러나 이 옵션 또한 디 마리아가 재계약한 후로 복잡해졌다. 포르투갈에서는 벤피카가 플레이어의 절반 권리에 대해 2000만 유로를 지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나쁘게 보지 않을 것이다.

기타 옵션으로는 무리뉴가 지휘하는 페네르바체, 1년 반 전 첼시로의 이적 전 공개적으로 관심을 보인 아스톤 빌라,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옵션이 있다. 그러나 펠릭스는 사우디 옵션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한다.

최근 마테오 모레토의 보도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의 새로운 클럽으로 아스날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이 팀은 주앙 펠릭스와 잘 어울릴 수 있다. 또한 그는 이미 첼시에서 짧게 뛰었던 경험이 있기에 런던으로 돌아갈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사카, 트로사르, 마르티넬리, 하베르츠, 가브리엘 제주스 등의 공격수들이 있는 팀에서 경쟁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분명히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팀에서 자리를 잡는 것은 그에게 도전일 것이다. 하지만 그는 자격이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클럽 미디어를 통해 "아스날은 매우 다른 여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조금 더 느리게 진행됩니다. 시장과 새로운 규정들로 인해 클럽이 더 신중해졌습니다. 거래를 하기가 조금 더 까다롭습니다. 우리는 이에 적응하고, 여전히 목표를 이루고 개선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모든 일은 개선 방안을 찾고, 우리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입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