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기술 스태프에 새로운 인물을 영입했다. 로베르토 만치니의 아들 안드레아가 클럽에 합류할 예정이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만치니 주니어는 스포츠 디렉터 데쿠와 함께 일할 예정이지만, 그의 역할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한다. 

31세의 그는 다음 주에 도착할 예정이며, 부회장 라파 유스테, 선수 연결 담당 보얀 크르키치, 그리고 데쿠와 함께 부서에 합류할 예정이다.

만치니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시작하여 뉴욕 코스모스에서 끝나는 짧은 축구 선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후 스포츠 디렉터가 되기 위해 공부했다. 

그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다니엘 프라데 아래에서 피오렌티나의 스카우트로 일한 후, 2023년에는 삼프도리아에서 니콜라 레그로타글리에의 팀에 합류하여 스포츠 디렉터로 활동했다.

카탈루냐 일간지에 따르면 이 이동은 몇 주 전부터 준비되고 있었다고 한다. 

만치니는 지난 여름 바르사 아틀레틱에서 삼프도리아로의 에스타니스 페드롤라의 이적에 관여했을 것이다. 

다니 올모의 도착이 임박한 것으로 보이지만, 데쿠의 관리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으며, 그는 만치니가 일부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