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머스는 토트넘과 도미닉 솔랑케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며, 그들은 솔랑케를 클럽 레코드 금액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솔랑케는 이미 개인 조건 합의를 마쳤으며,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솔랑케는 본머스와 2029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디애슬레틱이 지난 6월에 보도한 것처럼 그의 계약에는 특정 클럽에 의해 발동될 수 있는 £65m의 릴리스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이후 시니어 스트라이커를 영입하지 않았다.

엔지 포스테코글루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9번 영입을 열망하고 있으며 솔랑케의 프로필은 이에 부합한다.

솔랑케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9골을 넣으며 본머스가 12위를 기록하는 데 기여했다.

솔랑케는 첼시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2017년 FA 이적으로 리버풀에 입단했다.

그는 2019년에는 공개되지 않은 금액으로 본머스로 이적했다. 리버풀은 20%의 셀온 조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토트넘이 그의 릴리스 조항을 발동한다면 그들은 최대 £9m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