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포드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으로부터 공격수 이반 토니 영입 제안을 받았다.

구단은 알 아흘리로 알려져 있으며, 알 아흘리의 스쿼드에는 리야드 마레즈, 에두아르 멘디,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포함되어 있다.

제안이 있었지만 브렌트포드 측은 아직 아무것도 받아들이지 않았고 현재로서는 합의에 가까운 것이 없다.

토니는 일요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브렌트포드의 스쿼드에 선발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이적 관심 때문이기도 했지만, 유로 2024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출전한 후 추가 휴가를 받았기 때문에 완전한 프리시즌을 치르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토니가 선수단에서 빠진 것에 대해 "아이반과 관련해 많은 일이 진행되고 있고, 이적에 대한 관심도 있다. 이 모든 것 때문에 우리는 그를 스쿼드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한 매체는 "토니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았기 때문에 브렌트포드가 그를 매각해 이적료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고 토니는 여러 옵션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