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축구 선수 후안 이스키에르도가 상파울루에서 열린 경기 중 쓰러진 지 5일 만에 브라질의 한 병원에서 화요일에 사망했습니다. 그는 27세였습니다.

상파울루의 알버트 아인슈타인 병원은 성명을 통해 이 나시오날 수비수가 현지 시간 오후 9시 38분에 "심장 부정맥과 관련된 심폐 정지"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키에르도는 지난 목요일 상파울루의 모룸비 경기장에서 열린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축구 경기에서 정규 시간 직전에 쓰러진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우루과이 클럽은 소셜 미디어에 이스키에르도의 죽음이 "우리의 마음에 깊은 고통과 충격"으로 느껴지며 "모든 나시오날이 그의 대체할 수 없는 상실에 애도하고 있습니다"라는 성명을 게시했습니다.

남미 축구의 거버넌스 기구도 추모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CONMEBOL 회장 알레한드로 도밍게스는 "후안 이스키에르도의 조기 이탈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남미 ​​축구가 애도에 잠겼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루과이, 브라질,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다른 연맹도 애도를 표했습니다.

월요일에 병원 의사들은 성명을 통해 Izquierdo가 두개내압 증가로 인해 신경학적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일요일부터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우루과이 언론은 Izquierdo의 부모와 Nacional 임원들이 상파울루에 있는 병원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Izquierdo는 결혼하여 두 자녀를 두었습니다. 막내인 남자아이는 8월 초에 태어났습니다.

우루과이의 1부 및 2부 리그 축구 리그는 지난 주말 Izquierdo의 건강에 대한 우려로 연기되었습니다. 상파울루 선수들은 일요일에 Vitoria를 상대로 브라질 리그에서 2-1로 이기기 전에 우루과이 축구 선수를 응원하는 셔츠를 입었습니다.

브라질 클럽은 또한 Izquierdo의 죽음 이후 메시지를 게시했습니다.

상파울루 클럽 성명은 "우리는 며칠 동안 기도하고, 단결하고, 희망을 품었고, 오늘은 Juan Izquierdo의 죽음이라는 소식에 깊은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슬픔의 순간에 가족, 친구, 팀 동료, Nacional 팬 및 모든 우루과이 국민에게 조의를 표합니다."

이스키에르도의 프로 경력은 2018년 지역 클럽 세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이듬해 페냐롤에 입단했지만, 많은 경기 시간을 갖지 못했습니다.

"페냐롤은 후안 마누엘 이스키에르도의 죽음에 대해 깊이 애도를 표합니다. 우리는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하며, 이 엄청난 고통의 순간에 그의 가족, 친구, 그리고 나시오날을 추모합니다." 페냐롤은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스키에르도는 페냐롤을 떠난 후 몬테비데오 원더러스로 이적했습니다.

그의 운동 능력과 날카로운 태클은 2021년 멕시코의 산 루이스의 주목을 받았지만, 그는 곧 몬테비데오 원더러스로 돌아왔습니다. 이스키에르도는 2022년 나시오날과 계약하여 한 경기를 뛴 후 지역 리버풀 클럽으로 이적했습니다.

수비수는 2023년 팀을 우루과이 리그 타이틀로 이끈 캠페인에서 리버풀의 최고 선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이는 100년 만에 클럽의 첫 우승이었습니다.

이스키에르도는 올해 나시오날로 복귀하여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에서 뛰었던 베테랑 세바스티안 코아테스와 선발 라인업 자리를 놓고 경쟁했습니다. 그는 올해 23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