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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승부조작 절대 안했다...공안과 판사에게 거짓 자백 강요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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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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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1 19:59

손준호는 11일 오후 수원체육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경을 밝혔다. 구치소에 감금된 후 일찍 풀려나고 싶은 마음에 없는 죄를 거짓으로 자백해 일이 커졌다는 내용이었다.

 

1. 손준호는 “공항에서 체포된 이후 가족들이 한국을 갔는지 중국에 남았는지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 전혀 알 수 없어서 겁이 났다. 가족 생각이 너무 났다. 공안이 지금이라도 혐의를 인정하면 7-15일 뒤면 나갈 수 있다고 했다. 

 

2. “변호사는 잘못도 없는데 왜 혐의를 인정했냐. 사실대로 이야기하고 진술을 번복하라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제가 너무 바보 같고 한심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단지 빨리 나갈 수 있다는 생각과 가족에 대한 걱정,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너무 안일한 판단을 했다”

 

3. 중국판사의 자백강요도 있었다. 

 

“재판 전 고위간부로 보이는 사람과 판사가 이야기하며 ‘넌 절대 무혐의로 나갈 수 없다. 뭔가 하나라도 인정하지 않으면 외교문제가 발생한다. 작은 죄라도 인정해야 한다’고 했다. 아니면 언제 나갈지 모른다고 했다. 판사는 20만 위안을 받았다고 인정하며 수일내로 석방시켜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가서 축구선수 경력을 이어나갈 수 있게 거래를 제시했다”

 

4. 손준호는 “판사와 간부가 이 내용을 나가서 그 누구에게도 발설해서는 안된다며 발설시 큰 문제를 삼고 축구를 못하겠다고 했다. 형식적 재판을 거쳐 석방됐다. 한국에 돌아오게 됐다”며 끝내 눈물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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