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이며 카를로 안첼로티의 지휘에 따라 일하는 스쿼드가 국제적으로 다양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2022-23시즌에 안첼로티는 그의 밑에 9개의 다른 국적의 선수들을 갖게 될 것이며, 쿠보 타케후사의 이적은 두 자릿수에서 한 자릿수로 감소시킬 것이다.

그러나 이것의 결과는 레알 마드리드가 스쿼드에 더 이상 스페인 선수들의 핵심 선수를 포함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작년에 세르히오 라모스가 떠나고 이번 여름에 이스코가 그를 따르게 되었다.

이제 로스 블랑코스에는 다니 카르바할, 나초 페르난데스, 헤수스 바예호, 다니 세바요스, 루카스 바스케스, 마르코 아센시오 및 마리아노 디아스 총 8명의 스페인 선수가 있다.

그 중 아센시오와 세바요스는 내년에 팀과 계약이 만료되며 내년 여름이나 좋은 제안이 들어온다면 바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이적할 수 있다.

마리아노와 바예호는 그들이 다가오는 시즌에 벤치 선수가 될 것임을 알면서도 클럽을 떠나기를 꺼려한다.

알바로 오드리오솔라와 보르하 마요랄은 모두 최소한 일시적으로 클럽에 복귀했지만, 클럽은 계속해서 그들을 이적시키려고 하고 있다.

오드리오솔라는 지난 시즌에 피오렌티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이제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잔류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문제는 레알 마드리드가 라이트백에 잘 갖춰져 있고 안첼로티는 그가 라이트백으로 신뢰하는 그의 스쿼드에 이미 3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카르바할, 바스케스 및 나초는 라이트백에서 뛰는 것으로 신뢰받는 세 명의 선수이며 흥미롭게도 모두 스페인 사람이다.

아센시오와 세바요스가 이번 여름에 떠난다면, 이 세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가장 중요한 스페인 선수가 될 것이며, 모두 이상하게도 같은 포지션에서 뛰게 될 것이다.

카르바할은 라이트백에 첫 번째 선택이다. 그는 지난 시즌 말에 잘했고 무엇보다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특히 잘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루이스 엔리케의 스페인 대표팀에 라이트백이기도 하다.

바스케스는 안첼로티 이전의 모든 레알 마드리드 감독들과 함께 했기 때문에 안첼로티를 이겼다. 그는 언제 어디서나 필요할 때 채워주고, 같은 유형의 선수의 중요성은 간과할 수 없다.

나초는 바스케스와 비슷한 포지션에 있으며 마드리드를 떠날 생각을 한 적이 없다. 그는 오퍼를 받았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을 좋아하고 떠나고 싶지 않다. 그의 역할이 2022년 월드컵에 갈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의미하더라도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다.

UEFA 쿼터 충족

스페인과 유럽 챔피언은 스쿼드를 구성할 때 특정 확인란에 체크 표시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UEFA 등록 규칙에는 특정 수의 선수가 그 클럽에서 뛴 선수가 있어야 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25명의 선수 목록 A 중 15세에서 21세 사이에 최소 3시즌 동안 스페인 선수단에 등록된 최소 8명이 있어야 한다.

국적은 상관이 없다. 즉,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마찬가지로 해당 범주에 속한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도 그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