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포드의 골키퍼 다비드 라야는 세계 최고의 팀들과 연결되는 것이 "좋은 일"이라고 말한다.

스페인 출신의 이 선수는 런던 서부에서 두 차례의 새로운 계약 제안을 거절했으며 현재 계약은 2024년 여름에 만료될 예정이다.

스탠다드 스포츠는 첼시가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첼시는 새로운 장기 넘버원 자리를 노리고 있으며 에두아르 멘디나 케파 아리자발라가에게 이적을 허용할 준비가 되어 있을 수 있다.

한편 토트넘은 주장 위고 요리스를 위한 후계자 계획을 세우고 있다. 36세의 요리스는 런던 북부에서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고, 백업 옵션인 프레이저 포스터는 35세다.

맨유에서는 최근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선수단 개편을 계속하면서 데 헤아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라야는 이번 여름에 저렴한 가격으로 영입할 수 있으며, 최고 레벨에서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클럽에서 나에 대해 물어보고 저를 찾는다는 소식은 분명 반가운 일이다."라고 라야는 Yours, Mine, Away! 팟캐스트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클럽들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이며 모든 선수들은 이 클럽과 모든 것에서 뛰고 싶어한다.

"나는 1년이 남았고 여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 이전에 내가 원하던 제안이 아니어서 거절했던 계약이 두 건 있었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다.

"챔피언스 리그와 유로파 리그에 진출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 나는 그런 경험을 하고 싶고 내 축구 경력에서 그 단계에 와 있다."